노란 꽃향기 가득 '구례산수유꽃축제' 3월9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2-21 17:18:40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29개 프로그램 선보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 구례 산수유꽃 축제 [구례군 제공]

 

21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가 시작된 뒤 개막식이 열린다.

 

축제는 구례 산수유 콘텐츠 특화를 목표로 5개 부문 29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가수의 트로트 공연(봄이 오는 소리), 다양한 버스킹 공연(봄날의 버스킹, 사랑의 버스킹, 영원의 버스킹) 등이 축제 흥을 돋우고, 산수유 열매까기 대회와 산수유 꽃담길 걷기가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석 공원에서는 어린이 활쏘기와 전통 놀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산수유차와 전통차 무료 시음과 산수유 떡메치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올해 구례군은 영산강환경유역청,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환경 관련 기관과 협업해 친환경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장 내 음식점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지원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도 진행한다.

 

또 관람객이 상위, 하위, 월계, 평촌마을의 산수유 군락지도 즐길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증편 운행할 예정이다.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한 산동면 관광안내소 옆 대형 버스 주차장과 임시주차장이 운영되고, 캠핑족을 위한 캠핑카 존이 관산운동장에 마련됐다.

 

16일~18일에는 산동면 지산정에서 산수유꽃축제 기념 전국 궁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전국의 많은 관람객이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을 만나 영원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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