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3연임 확정

김신애

love@kpinews.kr | 2024-03-26 17:24:14

교보증권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이사. [교보증권 제공]

 

박 대표는 2020년부터 교보증권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지난 2022년에 연임했고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으로 3연임에 성공했다. 박대표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이석기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을 이끈다.

 

박 대표는 2020년 취임 첫해 당기순이익 1039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이익을 올렸다. 그 다음해는 당기순이익 1433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엔 부진했지만, 지난해는 당기순이익 6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자기자본 2조 원 미만 중형증권사 중 연간 실적 1위에 해당한다고 교보증권은 밝혔다.

 

교보증권은 중장기 성장 목표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했다. 박 대표 취임 전 자기자본 규모는 2019년 9609억 원이었다. 2023년 1조8773억 원으로 4년 동안 95% 증가했다. 종투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자본 3조 원을 확보해야한다. 

 

교보증권은 소액주주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2020년부터 차등배당을 유지 중이며 작년부터는 최대주주 무배당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도 소액주주 보통주 1주당 250원, 최대주주 무배당 안건을 결의했다.

 

KPI뉴스 / 김신애 기자 lov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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