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전 교육감 "안민석, 경기교육 개혁 이어갈 적임자"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4-13 17:18:33
안민석 "교육개혁 이어지느냐 멈추느냐 갈림길…김상곤 시즌2 완성"
김상곤 전 교육감(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무상급식을 함께 만들어낸 동지"로 평가하며 경기교육 개혁을 이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 ▲ 안민석 캠프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왼쪽)이 지난 11일 캠프 사무소를 찾아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민석 예비후보 캠프 제공]
13일 안민석 캠프에 따르면 현재 안민석 캠프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 전 교육감이 지난 11일 캠프 사무소를 찾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저와 함께 진보교육을 실천해 온 동지"라며 "본선에 진출한다면 현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민석 예비후보는 교사와 교수를 거쳐 국회의원 5선 동안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육정책을 다뤘다"며 "불가능했던 생존수영을 설득과 합의로 돌파했으며,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역시 10년에 걸친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무상급식은 도입 당시 재정 부담과 정책 실현 가능성을 둘러싼 반대 속에서도 추진됐으며, 이후 전국으로 확산된 대표적인 교육복지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끈 상징적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안 예비후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급식 확대와 교복·입학준비금 바우처, 안심에듀버스, 청소년 씨앗 교육펀드, 다문화·특수·느린학습자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쉽지 않은 과정이 예상되지만 결과로 증명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개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교육감 선거는 교육개혁이 이어지느냐, 멈추느냐의 갈림길"이라며 "김상곤 교육감이 시작한 변화를 이어 '김상곤 시즌2'를 경기도에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교육포럼 회장 김성기, 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여 명이 캠프를 방문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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