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중심지로…고흥군, 광주서 '2025 비즈 페스타' 개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2-10 17:46:48

우주도시 전남 고흥군이 10일 전남도와 함께 '2025 고흥 우주항공산업 비즈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공영민(가운데) 고흥군수가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열린 '2025 고흥 우주항공산업 비즈 페스타'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우주항공·드론 기업, 투자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성 예정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컴플렉스' 내 실물기체 전시 등 연구 성과물 활용을 포함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고흥우주항공산업발전협의회를 함께 개최하며 통합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아울러 전남도 투자 제안에 이어 드론 전문기업의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마린로보틱스는 '유인섬 물류 배송 드론 실증' 사례를, 다온아이앤씨는 'AI 기반 자율·군집 비행 드론쇼' 기술을 소개하며 기업·지자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또 △민간 우주기업 발사 활성화 방안(정윤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센터장) △고흥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전략(김용규 순천대 교수) △전남 드론기업 해외 진출 전략(이문석 호정솔루션 대표)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소개(김덕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센터장) 등이 발표를 이어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광주·전라권 비즈 페스타를 통해 고흥군의 미래 비전과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산·학·연과의 실질적 협력 모델을 확대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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