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 찍기'로 영업 방해…김동연 "시장 교란 세력 반드시 처벌"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2-26 17:17:20

"오늘 집값 담합 세력의 '좌표 찍기'로 영업 방해 시달린 공인중개사 뵙고 와"
"공인중개사 밤낮 압박 받고, 매도인도 제때 집 팔지 못해 피해 봐"
"경기도, 공정한 부동산 거래 방패 될 것…제보 신고자에 최대 5억 지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시장 교란 세력은 무관용 원칙으로 끝까지 찾아내 반드시 처벌하고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 26일 하남의 한 공인중개사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값 담합 근절 의지를 밝히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값 담합 세력의 '좌표 찍기'로 영업 방해에 시달리신 공인중개사분을 뵙고 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1억 이하 매물 금지'로 집값을 담합한 일부 집주인들이 정상 매물도 허위 매물로 신고를 했다고 한다. 공인중개사분은 밤낮으로 압박을 받고, 급하게 집을 내놓아야 할 매도인들도 제때 집을 팔지 못해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이러한 행위들, 이제는 반드시 뿌리뽑아야 한다"며 "경기도는 공정한 부동산 거래의 방패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민 여러분의 제보도 중요하다.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제보한 공익신고자에게 최고 5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한다. 안심하고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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