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초대시장 학계 선택은 '김영록'…첫 집단 지지 선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3-17 17:24:47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지역 교수·연구자 1071명의 지지를 받았다.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과 관련해 학계가 공식적으로 집단 지지를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김영록과 함께하는 교수 모임'이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김영록 캠프 제공]

 

'김영록과 함께하는 교수 모임'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의 새 질서를 만들고, 전남·광주의 과제를 국가의 과제로 실현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에는 전남의 국립·사립대 교수 등이 각 대학 대표로 참여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척척 맞춰 온 김 후보가 국가 AI컴퓨팅센터·AI데이터센터·인공태양 등 대규모 국가시설을 잇따라 유치하고,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 문제와 전남 국립 의대 설립 등 수십년 묶은 지연 현안을 깔끔하게 해결해내는 등 뛰어난 행정·소통 능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또 "인구 전남 180만 명, 광주 140만 명이 무너진 위기 상황에서 광역행정 통합의 길을 처음으로 제안하고, 20조 원의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이끌어낸 통합의 주역"이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남·광주의 통합은 선택이 아니라 시대의 요구"라며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모이고, 지역이 다시 살아나는 대전환의 시작점에서 통합특별시가 나아가야 할 길을 가장 잘 아는 혁신 행정가, 대통령이 원하는 통합특별시장이 바로 김영록"이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통합과 도약의 시대에 서서, 우리는 김영록과 함께 전남·광주특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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