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TF 가동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9-29 17:20:40

1611억 투입

전라남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 차원의 총괄 지원체계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도 지원 TF'를 본격 가동했다고 29일 밝혔다.

 

▲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29일 브리핑룸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도 지원 TF'를 본격 가동과 예산 지원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도 지원 TF는 지난 3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세 차례 회의를 열어 18개 실국이 참여한 가운데 연계사업 16종(935억 원 규모)을 발굴했으며, 내년에는 31종(95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기본사업비 248억 원, 확대사업비 428억 원, 연계사업비 등을 포함해 모두 1611억 원을 투입한다. 

 

기본사업비는 박람회장 조성과 운영, 홍보 마케팅, 조직위 운영 등에 사용되며, 확대사업비는 박람회 사후활용과 콘텐츠 개발, 랜드마크·섬 테마존·야외공연장 조성 등에 쓰인다.

 

연계사업은 주 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개도 섬어촌문화센터 건립, 도시 숲 및 정원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도와 시군 중앙부처까지 아우르는 붐업 조성과 관람객 유치가 핵심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박람회 기간 전후로 주요 행사를 여수에 집중 개최해 붐업 조성과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6년을 '전남 섬 방문의 해'로 운영하고 △2026 문화의 달 행사 △남도 K-가든 페스티벌 △제3회 김밥 페스티벌 △2026소금 박람회 △남도 주류 페스티벌 △국제 섬 워크캠프 등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굵직한 주요 행사도 여수에 집중 개최해 박람회 열기를 이어간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 섬의 매력과 가치를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전남도는 TF를 중심으로 예산과 행사를 여수에 집중하고,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추진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준비로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 개최하고, 전남도를 세계 섬의 중심이자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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