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에 규모 2.7 지진…경북·전북까지 영향

권라영

| 2018-12-21 17:15:30

경남 거창에서 지진이 발생해 경남·경북·전북 등까지 최대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 경남 거창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께 경남 거창 북북동쪽 9㎞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2㎞였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해 경남·경북·전북 일부 지역에서 진도 Ⅲ의 진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거창은 경남에 속해있지만, 경북·전남 등과 맞닿아 있다. 인접한 충북·대구 일부 지역은 진도 Ⅱ로 기록됐다.

진도 Ⅲ의 지진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의 경우 현저하게 느낄 수 있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지진이 발생한 뒤 경남소방본부에만 20여건의 문의 전화가 걸려왔으나 현재까지 접수된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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