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샹젤리제 거리에 '2024 파리올림픽 체험관' 오픈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4-30 17:24:44

5월 3일 공식 오픈, 10월 31일까지 운영
다양한 이벤트와 갤럭시 AI 경험 제공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건축가 장 누벨과 협업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로서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125번가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질리제 125번가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 개관식. (왼쪽부터) 팀 삼성 갤럭시 선수 카람 싱(영국, 브레이킹), 요한 드페이(프랑스, 서핑), 우고 디디에(프랑스, 장애인수영),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IOC 텔레비전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무이사 앤 소피 부마드,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에티엔 토부아, 파리시청 스포츠(올림픽/패럴림픽) 담당 부시장 피에르 라바단, 파리시청 비즈니스 및 경제 담당 부시장 아파프 가벨우토, 삼성전자 구주 총괄장 성일경 부사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2024 파리 올림픽의 슬로건이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인 만큼 전 세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과 팬들이 보다 가깝게 연결돼 더욱 의미 있는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TV·마케팅 담당 국장 앤 소피 보마드(Anne-Sophie Voumard)는 "수십 년간 혁신적 기술로 새로운 올림픽 경험을 만들어온 삼성전자가 체험관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 세계 올림픽 팬들의 경험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했다.

 

▲ 삼성 올림픽 체험관 전경 [삼성전자 제공]

 

▲ 삼성 올림픽 체험관 내부 [삼성전자 제공]

 

'삼성 올림픽 체험관'은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수상자인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과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17세기 프랑스의 문화, 예술, 지식이 교류 되던 공간인 '살롱(Salon)'에서 영감을 받은 체험관은 삼성전자의 개방성(Openness)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소통의 공간으로 빛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는 장 누벨의 디자인 철학이 접목됐다.

건축가 장 누벨은 "모든 공간은 삼성전자의 브랜드 정신인 개방성을 표현하기 위해 디자인 됐다"며 "빛의 무수한 움직임을 포착하는 그래픽 등을 활용해 갤럭시의 혁신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 삼성 올림픽 체험관 디자이너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 [삼성전자 제공]

 

'삼성 올림픽 체험관'은 5월 3일 정식 오픈,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샹젤리제 거리 외에도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파크,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추가로 오픈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경기장에는 '삼성 갤럭시 차징 스테이션(Charging Stations)'를 운영해 갤럭시의 혁신적인 경험도 선사한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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