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산단 공사에 지역 업체와 장비 활용한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1-23 17:17:48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지역 경제와 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협약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첫 번째 생산라인 공사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지역 내 업체와 단체에서 공급받는다고 23일 밝혔다.
| ▲ 용인시 처인구에 들어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모습. [용인시 제공]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반도체 생산라인(Fab)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협의해, 올해 3월 시작하는 공사에 필요한 장비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다음달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공고했다.
시는 SK하이닉스와 '생산라인(Fab) 조기착공 및 지역건설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자원 활용 계획을 세워 지역 경제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모색해왔고, 지역의 우수한 장비 자원을 공사 현장에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는 설명회 회의실을 제공하고, 지역업체가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 시 소속 등록 장비 유무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달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설명회 대상은 용인 지역 내 장비업체와 협회로, 대상 장비는 크레인과 고소작업차, 지게차 등이다. 참석을 원하는 업체는 설명회 당일 사업자등록증과 용인 지역 내 업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 보유 장비 리스트를 제출해야 한다.
설명회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과 공사에 대한 설명, 장비별 예상 투입 시점과 규모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SK하이닉스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단계부터 지역 내 농산물과 인력, 장비 등을 사용하는 것을 적극 협의해 협약을 맺었다"며 "용인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계속 이어질 공사에서도 용인의 자원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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