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SW 고성장클럽 200' 선정기업 발표
오다인
| 2019-04-15 17:08:32
성장 기대되는 기업 8곳에 7억 원 추가 혜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SW) 고성장클럽 200' 사업에 참여할 기업 60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성장기업에는 △ 라온피플 △ 망고슬래브 △ 아이디어콘서트 △ 드림에이스 △ 럭스로보 등 기업 10곳이 이름을 올렸다. 예비 고성장기업에는 △ 데이터킹 △ 소프트웨어인라이프 △ 얄라팩토리 △ 에이에스디코리아 △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등 기업 50곳이 포함됐다.
'SW 고성장클럽 200'은 역량 있는 SW 벤처·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의 밀착형 멘토링과 함께 1년간 최대 3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성과에 따라 혜택이 1년 연장될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380개 기업이 지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가운데 성장 가능성, 혁신 역량, 글로벌 지향성이 높은 기업 60곳을 최종 선정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업이 24곳(40%), 콘텐츠 융합 기업이 12곳(2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클라우드 기업 7곳(11.7%), 사물인터넷(IoT) 기업 7곳(11.7%), 블록체인 기업 4곳(6.7%),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업 4곳(6.7%), 기타 기업 2곳(3.3%)이었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기업 중 기술력 증진을 통해 성장 촉진이 기대되는 기업 8곳(고성장기업 3곳, 예비 고성장기업 5곳)을 이달 중 별도로 선발해 2년간 최고 7억 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글로벌 시장과 해외 창업 생태계는 SW 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면서 "'SW 고성장클럽 200'을 시작으로 국내 SW 벤처·중소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성장 사다리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다음달에는 'SW 고성장클럽 200' 지원단과 기업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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