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여행하고 최대 8만원 환급…'여행할때 곡성어때' 운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2-06 17:15:27
전남 곡성군이 여행 중 소비한 금액에 따라 최대 8만 원을 돌려주는 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 '여행할때 곡성어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곡성 여행 중 실제 소비 금액을 기준으로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것이 특징으로, 여행객이 식사·숙박·체험 등에 지출한 금액에 따라 모바일 심청상품권을 지급한다.
소비 금액별 인센티브는 7만 원 이상 소비 시 3만 원, 10만 원 이상 소비 시 5만 원, 15만 원 이상 소비 시 8만 원이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곡성군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야 하며 섬진강기차마을 방문은 필수 조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객은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한 뒤,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에 소비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모바일 심청상품권이 지급된다.
현재는 서류 제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곡성군은 올해 안으로 온라인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여행하며 사용한 비용이 다시 혜택으로 돌아오는 구조인 만큼, 곡성을 천천히 즐기는 체류형 여행객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광·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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