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베인캐피탈 CEO와 '국내 투자확대' 소통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1-20 17:08:17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지난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명동사옥에서 베인캐피탈 최고경영진과 만나 국내 투자 확대를 논의했다고 20일 하나금융그룹이 밝혔다.
베인캐피탈은 글로벌 최상위 사모펀드 운용사다. 하나금융그룹과 베인캐피탈은 지난 2016년 베인캐피탈이 국내에서 진행한 첫 번째 인수금융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여러 건의 거래를 성사시키며 높은 신뢰관계를 이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인캐피탈 측에서는 존 코노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그로스 공동대표, 이정우 한국대표가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에서는 함 회장을 비롯해 이승열 부회장, 강성묵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전호진 부사장 겸 하나은행 IB그룹장이 배석했다.
베인캐피탈은 국내 투자에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을 찾았다. 이들은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 △국내 신규투자 계획 △미래 신사업 전망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국내 투자부문 핵심 파트너로서 전략적 협업을 넓히기로 했다.
함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탈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 하나금융이 대표적 금융그룹으로서 국내 금융·외환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함영주 회장은 "베인캐피탈과의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협업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신규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양사 시너지가 다방면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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