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3‧1절 애국지사 추모제·추념식 거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3-01 17:15:17
경남 창원시는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함께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애국지사 사당에서 추모제 및 추념식을 거행했다.
| ▲ 1일 애국지사사당에서 김동철 광복회 지회장 선창에 따라 홍남표 시장 등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항일투쟁의 도시 창원은 기미년 가장 격렬하게 만세운동이 전개됐던 역사적 고장이다. 시는 매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와 추념식에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역사적 의의를 되새겨왔다.
이날 오전, 애국지사 위패 96위를 모신 숭절사에서 열린 추모제는 진전 유도회(회장 차정현) 집례로 진행됐다. 제례에는 홍남표 시장이 초헌관, 권성현 시의회 부의장이 아헌관, 김동철 유족대표가 종헌관으로 나섰다.
이어서 추념식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전면 청년회(회장 김철성) 주관으로 열린 추념식에는 유족,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06년 전 온 민족이 하나 되어 외쳤던 '대한독립만세'를 김동철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장(김종창 애국지사 손)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했다.
홍남표 시장은 추모사에서 "독립을 열망했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혼을 다시금 새겨, 미래 세대가 반듯한 나라에서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홍남표 시장이 1일 애국지사 위패 96위를 모신 숭절사에서 제례를 올리고 있다. [창원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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