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초록우산, 블록체인 기반 기부 캠페인 추진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5-12-17 17:16:51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가상자산을 활용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기부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기부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코빗은 가상자산 기부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기부금의 모금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사회공헌 모델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은 "가상자산 기부는 초록우산이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영역이다"며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아동 중심의 사회공헌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양사는 향후 세부 운영 방안을 확정한 뒤, 내년 상반기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을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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