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김현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5-11 17:10:22
김현수 대행 "시정 흔들림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달라" 주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으로 직무가 정지되면서 수원시가 11일 김현수 제1부시장의 수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권한대행 체제 기간은 6월 3일 자정까지다.
김현수 권한대행은 첫 공식 일정으로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권한대행 기간에도 시민을 위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꼼꼼하게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수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기간에 보고·결재 체계를 명확하게 공유하고, 긴급한 현안은 즉시 보고해 의사 결정에 공백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권한대행 기간에 시정이 흔들림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오전 팔달구 선관위에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 시장은 곧바로 못골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수원 대전환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시장 상인의 한숨, 장을 보는 시민의 부담, 골목 상권의 어려움부터 듣고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14일 권혁우 후보와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해 수원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 후보는 △교통·교육·의료비 등 3대 반값 생활비 정책 확대 △수원투어 무상버스를 통한 환승체계 완성 △GTX-C 및 신분당선 연장 조기 완공(서울 20~30분대 시대) 등 공약을 발표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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