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식품부 농촌특화지구 사업 선정…예산 100억 확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3-31 17:06:57
전남 신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특화지구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것으로 농촌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주거, 산업, 경관 등의 기능을 하나로 집적화해 농촌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보전하는 내용이다.
신안군은 이번 선정으로 지방비 50억 원을 포함한 예산 100억 원을 확보해 '팔금면 원산리'를 경관농업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농촌마을보호지구 3개 지구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관농업지구'는 유채꽃밭을 활용해 산책로, 휴게시설 공간 등을 마련한다.
'농촌융복합지구'는 유채와 바나나 등의 특화 작물을 6차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시설, 판매장, 농촌교류체험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농촌마을보호지구'는 원산마을을 지정하고 빈집, 유해시설 등의 정비와 이설로 농촌다움을 보존하고 청년들의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신안군은 "농촌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표적 답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내실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기본계획 입안 과정에서부터 주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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