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딜카와 손잡고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만든다

오다인

| 2019-05-27 17:07:19

KT-딜카, 중소렌트사 카셰어링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KT가 딜카와 27일 서울 여의도 딜카 사옥에서 중소렌트사 카셰어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렌트사 카셰어링은 250개 중소렌터사가 제휴를 맺고 제공하는 공유형 모빌리티 서비스다. 딜카가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중소렌트사의 유휴 차량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렌트사 상생을 추구하는 공유경제 모델이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전달하고 반납할 수 있어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보다 고객 편의성이 뛰어나다.

▲ 최강림 KT 커넥티드카 비즈 센터장 상무(왼쪽)와 이영훈 딜카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딜카 사옥에서 중소렌트사 카셰어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딜카의 카셰어링 플랫폼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적화한 통합 단말을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차량 도난 방지 등의 새로운 기능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카셰어링 플랫폼에 참여하지 않는 중소렌트사도 기본적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마켓 정책을 도입한다.

아울러 KTX, 제주항공 등 딜카의 기존 제휴 서비스 외에도 호텔 연계, 법인 렌털, 지역 특화 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카셰어링 플랫폼을 넘어 서비스 중심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강림 KT 커넥티드카 비즈 센터장 상무는 "KT의 커넥티드카 플랫폼과 딜카의 사업 역량을 결집해 중소렌트사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카셰어링 사업을 선보이겠다"면서 "다양한 제휴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 단위 서비스로 제공해 카셰어링 시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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