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위원장 "장애인 체육 활성화 적극 지원하겠다"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2-20 17:11:59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서 밝혀
도의회 문체위 예산소위, 장애인체육회 예산 44억 7000만 원 순증액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민주·수원3)이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서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황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체육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며 그 저력을 보여줬다"며 "그리고 지난 8월 파리패럴림픽에서는 경기도 선수단이 전체 메달의 20%를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 체육웅도로서 자존심을 지켜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위원장은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 위원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 그 선수들을 길러내는 지도자,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지원하는 시군체육회, 그리고 가족분들까지 모두가 스포츠 정신의 증명이며, 영웅"이라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해 영웅들의 앞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심사 소위원회는 '칸막이 없는 공개 예산심의'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예산을 44억 7000만 원 순증액했다. 증액된 주요사업은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 참가 지원 5억 원 △장애인체육 우수지도자 및 선수육성 5억 원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 4억 원 △장애인체육 지역기반 육성 7억 원 등으로 모두 장애인선수들과 장애인체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 예산이라고 황 위원장은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예산안 공개심사를 통해 562억 원의 예산을 순증액했고, 만약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리 의견을 존중한다면 내년에 경기도는 체육예산 2000억 시대를 열게 된다"며 "아울러 장애인분들에게 재활이자 삶인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은 전국장애인체전 등 각종 대회 참가자 및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신복용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남윤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