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방문 귀성객 195만명…지난 추석보다 60만명 감소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2-12 16:55:01
광주광역시는 12일 정오를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이나 자가용을 이용해 귀성객 99만여 명이 광주를 방문했고, 귀경객 96만여 명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연휴가 길었던 지난해 추석 대비 60만여 명이 감소한 195만여 명이 광주를 오갔다.
연휴기간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9일 0시 이후 도시철도 상·하행선 각 1회씩 연장 운행했고, 8일부터 10일에는 새벽 1시까지 광주송정역·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는 심야버스를 8개 노선, 288회 추가 운행했다.
또 설 연휴 나흘동안 성묘객 15만여 명이 시립묘지(망월묘지, 영락공원)를 찾았다.
10일 설 당일과 다음날인 11일에 성묘객 12만8000여 명이 몰렸지만, 시내버스 3개 노선을 조정하고 경찰과 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26곳을 지정·운영해 비상 진료를 했고, 병·의원 244곳, 휴일지킴이 약국 214곳을 운영했다.
이번 설 연휴에는 12일 낮 12시 기준 △화재 25건 △교통사고 47건 △구조‧구급 647건이 발생했으나 119구급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부분 경미한 사고에 그쳤다.
광주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명절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수립해 3개 분야 10개 항목 43개 과제를 추진했고, 연휴기간 7개 분야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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