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정남진 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전국 2000명 참가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4-14 16:58:30
하프·단축·건강코스 등 3개 그룹 경기 진행
▲ 14일 김성 장흥군수와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장흥군 제공]
제18회 정남진 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14일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탐진강과 장흥댐을 배경으로 펼쳐진 평화통일의 염원을 모으고, 장흥이 '통일 시작의 땅'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흥군육상연맹 주최로 이뤄졌다.
대회는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경기 시작 전에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아리랑 예술단이 출발 전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통일 기원' 마라톤 대회를 응원했다.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와 장흥군 홍보자문인 김성한(전 기아타이거즈 감독)도 팬 사인회를 열었다.
대회결과 하프코스 남자 1위는 박홍석(경남 거제, 1시간14분24초), 여자 1위는 유미정(광주, 1시간30분17초) 선수가 차지했다.
장흥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기념품 대신 지역사랑상품권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참가자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이 전국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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