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볼보 덤프트럭 제동장치 결함으로 리콜

김이현

| 2019-05-09 17:37:18

덤프트럭 259대 제동장치 결함 발견
서비스센터·정비공장서 무상수리 가능

다임러·볼보 덤프트럭 250여대가 제동장치 결함으로 '리콜' 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다임러트럭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259대에서 제동장치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 리콜 대상 차종 및 이미지 [국토부 제공]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만든 아록스(Arocs) 덤프트럭 198대는 냉각수 이용 방식의 보조 브레이크인 리타더가 불량해 원활하게 제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15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FH·FM 덤프트럭 61대는 조향·구동축 브레이크 캘리퍼의 자동간극조정기어가 파손돼 제동이 되지 않거나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차량은 10일부터 볼보트럭코리아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박정수 국토부 건설산업과장은 "대형 건설기계는 운행 중 제동장치의 결함 발생 시 큰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단 한 대도 빠짐없이 신속하게 시정을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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