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Q 영업익 58% 급감…신작 부재 원인

남경식

| 2018-11-09 16:49:20

리니지2M 등 신작 게임, 내년 출시 예정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038억원, 영업이익 139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58% 감소했다. 올해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13% 줄었다.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038억원, 영업이익 139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제공]

지난해 3분기 엔씨소프트는 6월 출시한 리니지M의 성과로 전년 동기(2016년 3분기) 대비 매출이 234%, 영업이익이 477% 증가하는 실적을 낸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신작 게임이 발표되지 않으면서, 실적 고공행진이 이어지지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일 신작 발표회 '2018 엔씨(NC) 디렉터스 컷'에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5종을 공개했으며, 리니지2M은 2019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리니지2M 이외의 나머지 게임에 대해서는 "내년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윤 CFO는 "지난 9월 업데이트한 리니지M의 10월, 11월 실적이 좋다"면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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