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소형 오피스텔 겨냥한 IoT 사업 확대
오다인
| 2019-03-12 17:01:41
앱으로 오피스텔 원격 확인, 조작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오피스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인 가구 중심의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IoT 서비스 수요도 커지는 추세다.
LG유플러스는 강원 원주 혁신도시 내 '에이스 더블유밸리' 773세대에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청라도시개발(1004세대), 풍산건설(464세대), 성주건설(144세대)를 비롯한 72개 시행사와 협업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LG유플러스의 IoT 오피스텔 총 계약 수는 2만3000여 세대에 달한다.
IoT 오피스텔은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클로바'를 통해 음성으로 명령, 실내 IoT 기기들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AI 스피커를 연동하면 스위치, 플러그처럼 집 안에 있는 IoT 기기들뿐만 아니라 로봇청소기, 밥솥, 가습기 등의 별도 구입하는 IoT 가전을 말 한마디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나 나갈게"라고 말하면 실내의 모든 조명과 가전을 동시에 끌 수도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 'IoT 앳홈(@home)'을 활용하면 전원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원격에서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다. 조명과 가전 제품을 외부에서 미리 켜 놓는 것도 가능해 늦은 밤에 혼자 귀가할 때도 유용하다.
IoT 오피스텔에는 AI 리모콘이 함께 설치돼 IoT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TV, 에어컨 등의 일반 가전도 동일하게 음성 명령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스마트홈상품그룹장 상무는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IoT 기술이 입주민의 안전은 물론 생활의 편리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제휴 및 서비스 제공 확대를 통해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IoT 오피스텔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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