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오점' 온산제련소 또 폭발사고…2명 중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11-12 17:04:07

12일 오후 2시 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제1변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 12일 오후 폭발사고가 발생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현장 모습 [울산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40~50대 작업자 2명이 기도 등에 중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공장 안에 있는 배전반 고압설비 패널을 점검하고 있었다. 스파크가 튀는 폭발 사고는 화재로 이어졌으나, 금방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방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에서는 지난달 발생한 추락사고로 계열사 케이지그린텍 소속 50대 근로자가 최근 숨지는 등 각종 재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6년부터 최근까지 고려아연 사업장에서는 최소 12명의 노동자가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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