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베트남 법인 설립…베트남 시장 공략 본격화
이종화
| 2018-09-21 16:45:31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쿠쿠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마무리 짓고, 향후 제품군 확대를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종합 건강 생활가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21일 밝혔다.
쿠쿠 베트남 법인은 기존 호치민과 하노이에 위치한 브랜드샵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브랜드샵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한국에서 판매 중인 프리미엄 밥솥 라인업을 선보이고, 기존에 판매 되던 주방 가전 뿐 아니라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인 이지온(Easy on, 이하 이지온)을 통한 판매도 시작한다. 이지온은 베트남 시장에서 고가에 속하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낮은 초기 부담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
베트남 소비자는 이를 통해 기존 가격의 3~4분의 1 수준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멤버십 가입을 통해 정기적인 제품 케어 등 보다 세심한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쿠쿠는 이번 베트남 법인 설립을 기념해 베트남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베트남 전용 압력 밥솥 2종(CRP-M1000S, CRP-PK1000S)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전체 매뉴얼에 베트남어를 적용했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은 베트남 시장에서 쿠쿠만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베트남 전용 압력밥솥과 같이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여 베트남 시장에서 생활가전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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