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문체부 '글로벌 K-컨벤션' 공모 선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5-05 22:35:25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뽑혀…4년간 국비 6억원 확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 2025년도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모습. [진주시 제공]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회장 김종욱)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이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국내 컨벤션을 발굴해 외래객 유치와 마이스(MICE) 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개 부문에 총 8개 회의가 선정됐다.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부문에서는 전국에서 5곳이 선정된 가운데 경상권에서는 진주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최대 4년간 총 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세계적 수준의 국제회의로 도약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지수면 승산마을이 유엔관광청(UN Tourism)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 대한민국 후보지로 오른 데 이어 K-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국제 관광과 컨벤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LG·GS·삼성·효성그룹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창업주들의 정신적 자산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심으로 한 진주 K-기업가정신의 현대적 의미와 역할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올해 포럼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한국경영학회, 홍콩대학교 등의 국제기구와 국내외 기관 및 대학 등이 참여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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