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세월호 비극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 끝까지 다할 것"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4-16 16:50:26

"유가족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렸다…그 마음 잊지 않을 것"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그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16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추 후보는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시민 기억식'에 참석했다.

 

추 후보는 "유가족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렸다. 마주한 눈빛마다 쌓여 있는 시간의 무게와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추 후보는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을 찾았다.

 

그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하늘의 별이 된 단원고 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리고 공부하던 공간을 그대로 옮겨둔 곳이다. 교실에 첫 발을 딛자마자 12년 전의 슬픔과 먹먹함이 생생하게 떠올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7년 당 대표 시절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국가 시스템의 빈틈으로 이런 슬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난 대응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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