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사 쉴 권리 보장' vs 안민석 '민주시민교육과 부활'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5-27 16:57:11
안민석 "역사 왜곡에 단호히 맞서고 민주시민 교육 체계 전면 복원 할 것"
경기교육감선거에 나선 보수 진영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와 민주진보 진영 안민석 경기교육감 단일후보가 27일 교사 쉴 권리 보장·민주시민교육과 부활 공약을 내세우며 교육 표심 공략에 나섰다.
임태희 후보는 이날 "도내 사립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 현장 교사들의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부천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20대 교사가 독감 확진 후에도 출근을 강행하다 패혈성 쇼크로 안타깝게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현장 교사들의 건강권 보호와 '쉴 권리'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영유아 교사 부재 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풀을 확충하고, '상시대체 교사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켜 교사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관장 책임 강화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교육감으로 복직하면 현장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연가와 병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임 후보는 △자율선택급식확대 △AI·디지털 인성교육 강화 △초중고 맞춤형 학부모 교육 강화 △하이러닝 강화 발전 △교직원 후생 복지 강화 등의 공약을 내놓으며 표심 다지기에 들어갔다.
임 후보는 이어 용인사거리, 이천장, 이천 하이닉스, 용인 보정동카페거리, 수지구청 사거리에서 릴레이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민석 민주진보 경기도교육감 단일후보는 이날 "최근 잇단 역사 왜곡과 민주주의 조롱에 단호히 맞서겠다"며 역사교육 정상화와 민주시민교육 체계 전면 복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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