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사상 최대 분기 실적…2Q 영업익 22%↑ 968억

남경식

| 2019-08-08 17:16:28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0%, 영업이익 22% 증가

CJ ENM이 사상 최대 분기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


CJ ENM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604억 원, 영업이익 96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1%, 영업이익은 22.3% 증가했다.


▲ CJ ENM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604억 원, 영업이익 968억 원을 기록했다. [CJ ENM 제공]


미디어 부문은 매출 4264억 원, 영업이익 36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5.4%, 25.1% 성장했다.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4% 성장한 1723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미디어 부문 실적을 견인했다.


'아스달 연대기', '강식당2'등 콘텐츠 판매도 71.9% 증가한 926억 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3576억 원, 영업이익 36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6.3%, 6.3% 증가했다. 취급고는 1조183억 원으로 3분기 연속 1조 원을 상회했다.


영화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88.2% 증가한 매출 678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00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기생충' 누적 관객이 100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 매출이 234.8% 증가한 415억 원을 기록했다. CJ ENM은 '극한직업'과 '기생충'으로 한 해에 1000만 영화를 두 개 배급한 회사가 됐다.


음악 부문은 매출 1538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1.2%, 영업이익은 16.1% 증가했다. 콘서트 매출이 1111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음악 부문 실적을 견인했다.


CJ ENM 관계자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기반으로 디지털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광고 및 콘텐츠 유통을 확대하고, 커머스 부문은 자체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과 고수익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며 "특히,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고 IP 수익 모델 확장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의 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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