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조기 정착'…전국 첫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한사총' 공식 출범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4-28 16:51:18
전호숙 총대표 "성공적 유보통합 실현 위해 중추 역할 수행할 것"
정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 성공을 위해 (가칭)한국사립유치원어린이총연합회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사총은 유보통합 영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전국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창립행사에는 유기홍 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손인춘 국민의힘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애순 전 한유총 제11대 이사장,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사총은 공식출범과 함께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 운영되는 첫 사례인 만큼, 시작단계에서부터 안정적 환경에서 유보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게 한사총의 설명이다.
한사총은 올해 첫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월 11만 원의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와 어린이집 무상교육비(월 7만 원)가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 사립과 공립의 비율이 9대 1인 점을 감안, 사립 맞춤형 정책개발 및 제도 개선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사총은 또 기존 1인 대표 체제로 운영 중인 다른 단체와 달리, 전국 공동대표를 선임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합리적 대응과 대안이 나오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 공동대표는 서울·경기·충남·전남·전북 5개 시도와 전국사립유치원차세대연합회로 구성됐다.
한사총 제1대 총대표는 전호숙 충남대표(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 전 충남지회장)가 추대됐다.
전호숙 총대표는 "한사총은 유보통합 정책에 발맞춰 이원화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연합회가 뭉쳐 만든 전국 첫 영유아교육단체"라며 "성공적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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