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남도·무안군 3자 회동 날짜 정해달라"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6-10 16:43:20

강기정 시장 예정대로 11일 무안 일로 방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오는 11일 무안군 일로읍 방문을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3일 오전 무안군 현경면 상가일대에서 시 공직자들과 함께 민‧군 통합공항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바로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무안군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무안 방문에 대해 전남도와 무안군이 농번기이고, 지역 주민 민원 발생, 반대집회신고에 따른 불미스러운 상황 우려 등의 이유로 '일로 캠페인 취소'를 공문으로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캠페인 취소 요청 공문에는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의 3자 회동이 빠른 시일 내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전남도와 무안군의 전향적 자세에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이에 대해 "대화와 토론의 장 마련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3자 회담의 구체적 날짜'를 정해 알려주길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의 11일 방문 일정은 변함이 없다"며 "전남도와 무안군이 회담 날짜를 정하면 광주시는 참석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박창환 정무부지사가 이날 강 시장을 현장에서 맞이할 예정이지만, 광주시 캠페인에는 동참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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