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윤태호 작가'·인사이드 아웃 '에릭오', 순천서 11월2일 토크콘서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0-29 16:43:16

만화·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 레전드로 꼽히는 '윤태호' 작가와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에 참여한 '에릭오' 감독이 정원의 도시 전남 순천을 방문한다.

 

▲ 윤태호 작가와 에릭오 감독 토크콘서트 포스터 [순천시 제공]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윤 작가는 다음달 2일 오천그린광장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윤태호 작가는 이날 오후 2시 △미생 △이끼 △내부자들 등 작품 제작 스토리부터 만화 제작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생'의 이야기가 12년 만에 끝을 맺은 만큼 그동안의 제작기와 과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전해질 전망이다.

 

오후 4시에는 '오페라'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오스카 후보에 오른 에릭 오 감독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에릭 오 감독은 픽사 스튜디오에서 근무한 경험뿐 아니라 대형 미디어아트 체험전을 여는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감독이다. 

 

토크콘서트에서 픽사 근무 경험, 독립 활동 계기와 과정, 애니메이션의 미래 등 예비 애니메이터와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잘 가꿔온 생태자원 위에 웹툰,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도시 곳곳에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예비 작가, 예비 애니메이터로서 순천에 오면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배우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문화산업의 뿌리를 깊숙이 다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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