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가치 재조명…'제6회 섬의 날 국가 기념식' 8일 완도서 팡파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8-07 16:42:13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6회 섬의 날 국가 기념식'이 오는 8일 저녁 7시30분 전남 완도군 해변공원에서 열린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섬의 날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이란 주제로, 자연과 사람, 세대를 잇는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막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신우철 완도군수, 섬을 보유한 전국 25개 기초자치단체장 등 섬 주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하현우 홍보대사와 섬 주민, 완도군 BC 유소년 야구단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완도의 다자녀 가정이 참여한 국민의례와, '섬에 전해지는 편지'를 주제로 한 영상 상영으로 섬과 사람을 연결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기념 공연 '섬에서, 바다로, 하늘로'는 전통 연희, 뱃노래, 공중 퍼포먼스를 통해 섬의 삶과 미래 비전을 예술로 표현하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섬의 삶의 리듬, 바다의 항해, 미래로 비상하는 비전의 흐름으로 구성되며, 실크 조형물과 LED 조명을 통해 마무리된다.
이어진 '치유의 볼 점등 세레모니'에선 '기억, 공동체, 연결, 생명, 치유, 희망, 비전, 초월' 등 섬의 8가지 가치를 형상화한 점등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특별 콘서트와 '치유 불꽃 쇼'가 기념식 대미를 장식한다.
10일까지 섬의 날 행사 기간동안 어린이·청소년·섬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섬의 날을 통해 섬 주민의 삶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섬이 지닌 자연적이고 문화적 가치를 더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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