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내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영호진미·해담쌀' 선정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6-02-12 16:56:08
경남 합천군은 202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영호진미'와 '해담쌀'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합천군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권역별 벼 재배 농가 4명을 선정 심의 위원으로 추가 위촉,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매입 품종을 선정했다고 그간 과정을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군 자체 선정 심의회에서는 향후 관내 재배에 더욱 적합한 품종 선정을 위해 진옥(조생종)과 새청무(중만생종)에 대한 종자 보급 확대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에 맞는 적합한 품종 선정을 위해 다양한 품종의 시범 재배를 통해 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품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농가는 본인의 경영 여건과 판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품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재배할 수 있다. 하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 비축미 수매 물량에 한해서는 반드시 선정된 품종으로 참여해야 한다.
'영호진미'는 중만생종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며, '해담쌀'은 조생종으로 마늘·양파 등 이모작 재배지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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