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 가을, 안양 곳곳서 주민이 여는 '마을축제' 잇따라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9-03 17:00:21

'평촌동과 함께하는 한밤의 낭만콘서트' 시작으로
귀인동 마을축제·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축제 등 개최

결실의 계절 9월을 맞아 경기 안양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마을축제가 열린다.

 

▲ 2023년 개최된 평촌동 음악회. [안양시 제공]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오는 5일 동안구 학의로 벌말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평촌동과 함께하는 한밤의 낭만콘서트'를 연다.

 

주민들은 △한국무용 △청소년 댄스공연 △라인댄스 △훌라댄스 등 재능기부 공연으로 축제에 낭만을 더하고, 이어지는 서지오·릴리킴·홍주혜·신나·연미연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예술의 향기를 가득 채운다.

이어 오는 7일 낮 12시 30분부터 귀인동에서는 동안구 부림로 민백어린이공원에서는 '제3회 귀인동 마을축제'가 열린다. 주민과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각종 체험과 먹거리 부스까지 펼치며 주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떡 메치기와 함께 도자기, 화분,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투호 대회도 열린다.

 

난타, 사교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채로운 축제 무대는 관내 귀인초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귀인중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같은 날 오후 3시 만안구 안양동 댕리단길에서는 '2024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가 마련된다.


안양3동 대표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는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는 △안양서중 사물놀이 △신안중 방송댄스 통키타연주 △안양공고 노래공연 △안양문화고 반주가 있는 노래공연 △안양예고의 K-POP공연이 열린다.

 

 

▲ 2023년 열린 관양신바람축제.[안양시 제공]

 

또 연성대 보컬, 랩 버스킹공연 등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와 안양3동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과 상인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향토가수 공연, 예선심사를 거친 노래자랑 경연, 초대 가수 공연도 댕리단길을 뜨겁게 달군다.

같은 날 안양대교 옆 둔치에서는 오후 3시부터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2024 석수2동 신·화·연 마을축제'가 준비된다. 신·화·연 마을축제는 신촌, 화창, 연현이라는 석수2동의 옛 지명의 앞 글자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마을의 특색을 살렸다.

 

행사공연은 △1부 시민공연인 신성태권도 시범 및 연현중학교 댄스공연, 해오름예술단 장구공연과 △2부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로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되며△3부에는 통기타&색소폰, 나이야가라밴드 초청공연과 경품권 추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와함께 오는 11일 오후 5시 인덕원동 오비즈공원에서는 관양스마트밸리의 금강펜테리움 IT타워, 평촌스마트베이, 오비즈타워 기업단이 참여하는 '제8회 관양신바람축제'가 열린다.

 

관양동·인덕원동·부림동 주민들이 △사물놀이 △통기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난타 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이고, 관양고등학교 댄스팀 및 부안중학교 댄스팀(프리아)의 공연도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부터 지역주민들의 정겨운 무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마을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무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축제로 털어버리며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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