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행안부 재정집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5-02 16:41:36
경기 과천시는 2025년 1분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과천시는 선제적·적극적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결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발표된 2024년 상반기 평가에서도 시 단위 그룹 전국 1위에 오르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1억2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광역,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예산집행 목표 달성률과 소비·투자 분야 실적을 기준으로 실질적인 경기 회복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심사했으며, 과천시는 시 단위 그룹 중 정량·정성 평가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과천시는 재정집행 전략회의를 부시장 주재로 정기적으로 열어 전 부서의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집중 관리와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안정 예산의 신속한 투입으로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실집행 효과가 큰 분야에 예산을 집중하며 신속집행 분야 1511억 원, 소비·투자 분야 507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 대비 각각 148%, 122%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합심해 노력한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계획적인 재정운영과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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