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ICT밸리서 장애인에 희망 전하는 '제12회 희망드림콘서트'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11-23 16:48:22

한국척수장애인경기도협회·용인시지회 주관
이상일 시장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 줄 것"

용인시는 지난 22일 기흥ICT밸리에서 장애인을 위한 '제12회 희망드림콘서트'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22일 열린 '희망드림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한국척수장애인경기도협회와 용인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희망드림콘서트'는 척수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척수장애인과 행사 참석자 약 200여명은 음악을 통해 공동체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감을 떨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희망드림콘서트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자리이자 어려움에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가진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오늘 콘서트가 음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이들이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으로서 용인특례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벽을 허물고 따뜻한 생활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며 "용인은 경기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을 마련했고, 장애인의 체력 증진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관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콘서트에 앞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상은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 의장, 용인시장으로 나누어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열린 콘서트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척수장애인들이 모여 만든 밴드 '챌린징 뮤직밴드' 공연이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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