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카이스트에 '6G 연구센터' 설립

오다인

| 2019-01-28 16:53:06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개발에 박차
산학과제 공동 수행으로 기술 선점

LG전자가 카이스트와 협력해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2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INSTITUTE(이하 KI)에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LG전자 차세대표준연구소장,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이상엽 KI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초대 연구센터장은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조동호 교수가 맡는다.
 

▲ 박일평(왼쪽)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와 이상엽 KI연구원장이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2006년 설립된 KI는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 부문에서 2016년부터 2년 연속으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KI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과제들을 공동 수행해 5G(5세대)에서 6G(6세대)로 이어지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 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조동호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장은 "한발 앞서 6G 이동통신 원천 기술 개발을 시작해 10년 후의 우리나라 이동통신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는 "6G 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연구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하고 이를 활용한 신규 사업 창출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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