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추미애·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진출…내달 5~7일 본경선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3-22 18:46:49

민주당, 21~22일 권리당원 투표서 3위 이내 득표자 압축
내달 5~7일 본경선(권리당원 50%·여론조사 50%)
50% 이상 득표자 없으면 15~17일 결선

더불어민주당 차기 경기도지사 본 경선에 김동연 경기지사와 추미애·한준호 의원이 진출했다.

 

▲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에 오른 김동연·추미애·한준호 후보. [민주당 유튜브 델리민주 생중계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예비 경선(권리 당원 100%) 결과, 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기호 순)가 본 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권칠승·양기대 후보는 3위 이내에 들지 못해 본 경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는 다음 달 5~7일 본 경선을 치른다.

 

본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로 후보를 선출한다.

 

여기에서 50% 득표자가 없으면 다음 달 15~17일 1·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른다.

 

김동연·추미애·한준호 후보는 권리 당원 투표에서 지지세를 확인한 만큼 도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표를 받아 1위를 굳힌다는 구상이다.

 

김동연 후보 측은 설 이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여세를 몰아 본 경선 국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을 최대한 끌어올려 합산 투표율에서 50% 이상 득표해 후보를 확정 짓는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연 후보의 중도 확장성이 다른 후보 보다 큰 만큼 여론조사 보다 높은 득표율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미애·한준호 후보도 여론조사 지지율 제고와 권리 당원 투표율 높이기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후보는 김동연 후보에 비해 여론조사 지지율이 다소 낮은 만큼 득표율 제고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권리 당원 투표율을 높여 전체 득표율을 높이는 것도 관건이다. 

 

이에 따라 본선에 진출한 후보 3명의 도민 표심 잡기 경쟁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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