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호 둘레길, 8km 전 구간 개통…명품 치유 코스 완성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0-02 16:34:03

전남 나주시가 오는 17일 '나주호 둘레길'을 전면 개통한다.

 

▲ 나주호 둘레길 노선 안내도 [나주시 제공]

 

나주시는 2일 자연과 호수의 풍광을 품은 나주호 둘레길을 개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힐링 명소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일부 구간만 임시 개방했던 둘레길은 안전 보완과 편의시설 확충을 마치고 8km 전 구간이 완성됐다. 

 

앞서 7월 11일 한전KPS 연수원~녹야원 2.8km, 중흥리조트~다도광업소 3.6km 등 6.4km를 우선 개방했으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된 나주호 둘레길은 2021년 12월 착공해 4년에 걸쳐 조성됐다. 

 

한전KPS 연수원~녹야원 4.4km, 중흥리조트~다도광업소 3.6km로 이어지는 코스로 숲길과 수변 경관이 어우러진 걷기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나주시는 이번 개통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호 둘레길이 명품 힐링 코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며 "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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