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내달 2~3일 개최…풍년·안녕 기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2-24 16:47:41
전남 화순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연다.
24일 화순군에 따르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다음 달 2일부터 이틀동안 지역 7개 면에서 분산 개최된다.
다음 달 2일에는 춘양면·이양면·백아면·동복면·동면에서, 3일에는 도곡면·도암면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춘양면 우봉리 마을회관 광장 △이양면 복지회관 광장 △백아면 화순온천 주차장 △동복면 천변리 해운교 일원 △동면 천덕리 347 일원 △도곡면 누리관 광장 △도암면 복지회관 광장이다.
각 행사장에서는 오후 4~5시부터 소원문 작성과 지신밟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비롯해 풍물단 공연, 풍년기원제 등 지역 여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월대보름 행사의 백미인 달집 점화는 다음 달 2일 백아면 오후 6시를 시작으로 동복면·이양면 오후 6시 30분, 춘양면·동면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이어 다음 달 3일에는 도곡면과 도암면에서 오후 6시 30분 달집에 불을 밝힌다.
이정석 문화예술과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에 액운을 태워 보내고 새해에는 군민 모두에게 안녕과 화합, 희망과 활력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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