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전 국회의장, 충청권 하계세계대학대회 조직위원장 선임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3-11 16:36:15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계대학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 선수 1만 50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대회 조직위는 효율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위원 총회를 열어 단일 위원장 체제로 정관을 변경하고, 올 2월 충청권 4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강창희 조직위원장을 추대했다.
강창희 신임 위원장은 충청도를 연고로 6선 국회의원과 초대 과학기술부장관, 국회의장 등을 역임했다. 정계 은퇴 후에도 한국과학기술원 초빙석좌교수, 운경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유인촌 장관은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폭넓은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조직위가 대회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을 더하는 것은 물론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며"'충청2027'이 케이 컬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발돋움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국회와 정부 부처, 지자체 등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충청2027'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충청권이 단합해 지역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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