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시흥시 이동노동자 쉼터 확충 논의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9-11 16:37:13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와 정담회
"기후 재난 대처할 공간 필요성 공감"

경기도의회는 김진경(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11일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와 정담회를 갖고, 시흥시 이동노동자 쉼터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11일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이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 의장은 이날 의장 집무실에서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박희정 센터장과 김수정 상담실장, 김지나 노무사 등을 만나 시흥시 관내 이동노동자 간이형 이동 쉼터 설치 필요성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시흥시에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 1개소밖에 없어 관내 이용 수요 감당이 어렵고, 접근성 문제로 인해 운영 효율성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후 위기가 이동노동자에게 생존의 위기가 되고 있어 폭염과 혹한기 재난적 기후 현상에 대처할 간이형 이동 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센터장 등은 "이동노동자들은 활동반경이 정해져 있는 거점 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관내 주요 구역에 실제 이용이 가능한 간이형 이동 쉼터 설치가 절실하다"며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들이 후순위로 밀리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의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노동자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는 데 공감한다"며 "노동자들의 쉴 권리를 보장하고, 기후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이동형 쉼터 조성을 위해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뒷 받침 하겠다"고 화답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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