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환경부와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3-11-07 16:55:42
BC카드는 친환경 신용카드 상품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카드는 BC카드가 환경부와 함께 녹색소비 문화 유도를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녹색소비에 특화된 카드인 만큼 재생플라스틱이 5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하고 있다. 친환경 소비 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친환경 이동수단에 특화된 혜택으로 구성됐다. 기존 그린카드 상품의 경우 범용적인 녹색소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유도'시키는 차원이었다면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녹색소비를 집중적으로 유도한다.
먼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충전요금에 대해 전월실적에 따라 20~40%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내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전 가맹점에서 월 30만 원 이상 이용 시 친환경 차량 충전요금에 대해 최대 40% 캐시백을 매월 추가 제공한다. 도합 최대 80% 수준이다.
또한 △공유모빌리티(쏘카·그린카 등) △대중교통 △고속버스 이용요금에 대해서도 각각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 가맹점 0.2% 적립, 커피전문점 10% 적립 등 일상 영역에서도 에코머니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 △백화점 △마트 △서점 등 에코머니 제휴 가맹점에서 친환경제품 구매 시 최대 25%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기존 그린카드 상품 대비 적립 혜택을 10% 포인트 강화했다. 체육센터를 비롯해 문화센터와 수영장 등 전국 공공시설 이용요금에 대해 할인 또는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어디로든 그린카드' 고객은 전월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4만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특히 적립 혜택을 적용 받은 매출 건도 전월실적에 포함되는 등 녹색소비 분야에 있어 이른 바 '혜자 카드'의 면모도 갖추었다.
소비자는 적립한 에코머니 포인트를 △BC TOP포인트·현금 전환 △이동통신 요금·대중교통 결제 △상품권 교환(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친환경 기부 등 실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현재 △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BC바로카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내년 중에는 제주은행과 우체국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녹색소비 문화를 넘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핵심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BC카드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소비자 후생 제고는 물론 녹색소비의 긍정적 외부효과를 통해 친환경 산업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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