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스테키마' 정맥주사 일본 출시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08-21 16:37:41
셀트리온은 일본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정맥주사(IV) 제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스테키마 IV 제형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기존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에 이어, 이번에 크론병 적응증도 추가로 확보하며 치료 범위를 확대했다.
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기존 자가면역질환 제품군 판매를 통해 구축한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테키마의 조기 시장 안착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두 가지 제형을 보유한 점도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스테키마를 처방 받은 환자는 IV제형을 통한 도입요법으로 질환 초기 단계의 치료가 가능하다. 이후에는 SC제형을 활용한 유지요법으로 장기간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
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하반기 개최 예정인 소화기학회, 염증성 장질환학회 등 일본 주요 학회에 참가해 스테키마의 경쟁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스테키마 IV 제형 출시로 서로 다른 두 제형을 모두 보유하게 돼 일본 의료진과 환자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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