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남 5개군 호우주의보 발효…7일까지 많은 비

이민재

| 2019-06-06 16:40:58

제주는 오후 5시 풍랑주의보 발효 예정
흑산도·홍도 강풍주의보, 서해 남부 풍랑주의보 발효 중

제주와 전남 5개 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 지난달 27일 제주도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시청 인근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뉴시스]


광주지방기상청은 6일 오후 3시를 기해 전남 무안, 신안, 목포, 영광, 함평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또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제주도 산지와 남부, 동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제주기상청은 오후 5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지역엔 시간당 20㎜ 정도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7일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남해안과 지리산에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흑산도·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 지역에 현재까지 최고 10㎜의 비가 내린 데 이어 7일 오후까지 50∼100㎜, 남부와 동부는 150㎜ 이상, 산지는 25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산지와 남부, 동부지역엔 시간당 20~3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바람 또한 점차 강해져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해상의 경우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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