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밀양캠퍼스, 농식품부 선정 '푸드테크 계약학과' 확정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17 16:58:49

박상웅 의원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중요한 밑거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17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가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박상웅 의원[박상웅 국회의원 사무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석사과정(2년 4학기제)으로 운영된다. 현재 푸드테크 분야 계약학과는 서울대·고려대(세종)·한양대·경희대·전주대·전북대·전남대·포항공대 등 8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부산대 밀양캠퍼스가 추가됐다. 

 

이번 선정으로, 밀양의 경우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은 물론 푸드테크 관련 기업과 중소 식품업체 등이 상호 연계함으로써 협업체 구성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조성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웅 의원은 "푸드테크 산업은 스마트농업과 지속가능한 식품생산 등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 핵심 분야"라면서 "지방대학을 통한 인재양성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약학과가 일회성 대학지원에 그치지 않고, 해당 지역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 고용연계, 정주 여건 개선까지 연결되는 구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푸드테크 계약학과'로 선정된 대학은 중소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운영하고, 관련 분야 산·학 연계 과제를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계약학과 운영대학에 학과 운영비, 학생 등록금(총액의 65%), 기업 애로기술 해결과제 수행비 등을 지원해 푸드테크 전문인력 양성을 뒷받침하게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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