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콜드체인' 통해 수제맥주 배송
황정원
| 2019-04-22 16:27:42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이 전국에 보유한 콜드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수제맥주 전국배송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스타트업 수제맥주전문 제조사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함께 3자물류(3PL) 계약을 체결하고, 콜드체인 물류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국내 맥주시장에서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5% 정도인 600억 원 규모다. 하지만 2014년 주세법 개정되면서 수제맥주의 외부유통이 가능해졌다. 지금과 같이 매년 50~60% 정도의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향후 2030년 10%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식품·유통 고객사들의 물류를 수행하면서 얻은 오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콜드체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적으로 신선도와 제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냉장 물류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인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성장과 수제맥주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냉장·냉동 등 콜드체인 물류에 있어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안정화된 물류 및 유통망 구축을 통해 수제맥주시장 확대와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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