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김동연,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제안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5-08 16:39:24
구글에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제안
외자유치와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북미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대표기업인 미국의 엔비디아(NVIDIA)사와 구글 본사를 찾아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인공지능 관련 도내 기업인 NHN CLOUD, ㈜새론솔루션, ㈜에이아이포블록체인, ㈜크래플, 에이블제이 주식회사 등 5개사가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시흥시 서울대병원이 AI 메디컬데이터센터를 구상하고 있다. 넓은 부지를 갖고 있고 바이오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경기북부지역에도 AI데이터센터를 추진할 계획으로 문화나 기후 같은 특정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와 경기도의 협력을 더욱더 강화하고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실무그룹을 구성해서 연락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경기도가 구글을 만난 이유는 구글과 협력해 경기도 스타트업에 인재육성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며 "경기도 스타트업이 구글과 함께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NHN CLOUD, 서울대학교 및 여러 스타트업 대표들은 엔비디아, 구글과의 면담에서 자신들의 사업 계획을 제시하고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경기도와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하며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